스레드 팔로워 민간기업으로 위장한 보안부대 안에서 벌어진 가혹행위···진실화해위 조사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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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팔로워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민간기업으로 위장한 제주 보안부대의 민간인 가혹행위 사건 등 국가폭력 사건 12건에 대한 조사개시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전두환 정권 시절 제주 508 보안부대는 ‘한라기업사’라는 위장 회사를 만들고, 사옥 안에서 간첩 혐의자들을 고문했다. 피해자 양모씨와 김모씨는 1984년 간첩 혐의를 받던 서모씨를 도왔다는 이유로 한라기업사 지하실에서 508부대 수사관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을 신청...- 이전글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준석 “학생인권조례 없는 대구서도 교권 침해 발생” 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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